top of page
MENU
작은 예수들의 이야기


작은예수선교회 소식지 4호 "작은 예수들의 이야기"
오랜만에 작은예수선교회의 소식지를 전해드립니다. 약 1년 만이네요. 그만큼 삶이 치열했나 봅니다. 지난 1년의 사역을 정리하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밖에는 고백할 것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역사를 전해드릴 수 있어 참 기쁘고...
5월 16일
Nice to meet you, too.
요 며칠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추위가 매서워질수록 노숙인들이 걱정되었습니다. 오늘 예배를 마치고 아내와 노숙인 걱정을 한참 했습니다. 제가 덕다운패딩을 몇 개 사서 가봐야 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아내는 함께 가고 싶었지만, 아이가 아픈지라 그럴...
2024년 12월 25일
한 번 담임은 영원한 담임
6년 전, 번아웃에 빠졌을 때였다. 마음에 가느다란 실이 마침내 끊어진 것 같았다. 이제 다 끝났구나 싶었다. 무작정 부산에 갔다. 담임목사님이 해운대에 호텔을 잡아주셨다. 다음날 아침에 목사님을 뵈었다. 백사장 저 멀리서 나를 보고 웃으시던...
2024년 10월 18일
"목사님을 만나면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었어요."
“목사님을 만나면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었어요. 제 지갑을 털어서 드리고 싶었어요.” 강학종 목사님이 지갑에 현금 뭉치를 꺼내 제 손에 쥐어주었습니다. 일전에 <작은 자의 하나님>을 보셨습니다. 노숙인에게 지갑을 털어주었던 저의 이야기를...
2024년 10월 18일


처음 경험하는 공동체에 베푸신 주의 은혜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가정의 형태도 많은 변화를 맞았습니다. 40대 이상의 미혼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교회들마다 대안을 고민합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그 세대를 위한 공동체를 시작한 교회가 있습니다. 40세에서 52세까지의 미혼 청년들을...
2024년 10월 18일
진심이 빚어지는 길
누군가를 도울 때, 우리는 은연중에 기대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시겠지.’ 우리는 금방 알게 됩니다. 그런 일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래야 내 진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후회와 공허와 자책의 강을 통과하며 진심이...
2024년 10월 18일


목회자는 목자가 아니에요. 양을 치는 개에요.
누군가 저에게 가장 존경하는 목사님이 누구인지 묻는다면, 저는 주저 않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대구 엠마오교회 한창수 목사님을 가장 존경합니다. 훗날 제가 목회한다면, 목사님의 반에 반이라도 좇아간다면 얼마나 감사할까 싶었습니다. 설교와 목양과...
2024년 10월 18일
전국을 다니며 퍼주는 '거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퍼주는 거지" 늘 다른 사람 별명만 지어줬는데, 사랑하는 김민섭 목사님이 제게 지어주신 별명입니다.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괜시리 자랑스러웠습니다. 목사님은 저를 걱정하셨습니다. "목사님, 힘드셔서 어떻게 해요? 목사님이...
2024년 10월 18일
완벽한 휴가
아무에게 알리지 않고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누구에게도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쉬워하는 분도 없기를 바랐습니다. 무엇보다 저희에게 쉼이 필요했습니다. 저희 가족만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여행을 출발하자마자 우여곡절이 참 많았습니다....
2024년 10월 18일


어떤 사람들은 참 쉽게 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참 쉽게 가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고생길만 걸어갑니다. 그렇게 고생했으면 조금은 순적할 법도 한데, 고생은 그치지 않습니다. 민찬양 목사님이 새로운 교회로 위임을 받으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개척한 교회와 합친다고...
2024년 7월 15일
bottom of page